[주간영감] 2022 11/2 EVERYx2 ALLATONCE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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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가기 전에 뭔가 신선한 환기와 새로운 영감이 필요한 분들에게 강추하는 영화다.
각종 영화차트에 높은 평점 그리고 거장 감독들이 연이어 극찬을 보내고 있는 영화.
이 영화를 본 주변 지인들에게 2022년 올해의 영화 정도 되겠냐고 물어봤더니 충분히 그렇다고 했고, 나 역시도 Don’t look up과 대등한 임팩트를 준 영화라 생각된다.
기존에 많이 소비되지 않았던 표현 기법과 미장센이 관전 포인트라 생각되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what to say) 새로운 그릇에 담은(How to say) 대한 부분이 특히 좋았다.
영화 보는 내내 미술전시회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와이프는 영화가 끝나고 약간의 피로감을 호소했다.
쏟아지는 비주얼들의 향연인 영화이니 단단히 마음먹고 보시길 :)
p.s 여담이지만 이 영화를 보고 Marcello Serpa가 만든 게티이미지 광고가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