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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영감] 2023 1/2 팔란티어

 

팔란티어의 로고. 사명은 '반지의 제왕'에서 나오는 시공간을 초월해 세상을 볼 수 있는 마법구슬에서 이름에서 따왔고 그런 느낌이 C.I에서도 느껴진다.



투자를 시작하며 알게 된 기업인데 대부분은 생소할 거라 생각된다.

B2C기업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브랜딩을 잘한다고 느꼈고
B2B 기업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들에 준하게 브랜딩이 중요한 요소라 생각했기 때문에 영감노트에 소개한다.

'팔란티어'의 주 고객은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연방수사국(FBI), 국가안전보장국(NSA), 국토안보부(DHS) 등의 미국 국가기관이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범죄 행위나 사이버테러 징후, 자금 세탁 등을 감지하는 회사로 성장하며 오사마 빈 라덴을 은신처를 확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해서 더욱 유명해지기도 했다.

브랜딩은 알리는 것이 아니라 느껴지고 알려지는 것이라는 말처럼
YouTube 채널에 올라온 영상들과 홈페이지를 보면 그저 잘 포장된 디자인을 넘어 팔란티어라는 기업의 에센스가 느껴진다는 점과 디자인적 완성도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본질을 외면하고 외형만 구축하는 것도 의미 없겠지만,
단단한 본질을 배가 시킬 수 있는 브랜딩이 없는 것도 아쉽다는 생각이 들면서 국내의 B2B기업들의 브랜딩을 돌아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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