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영감] 2023 4/3 소름 거짓말 탐지기
나혼자 산다에 김대호 아나운서가 나왔다.
아나운서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자유인처럼 사는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놀랐다.
그 가운데 출연자가 인상 깊게 읽었다는 한 구절을 소개했다.
소름이 끼칠 정도의 전율에는 거짓이 없다.
<러브앤프리 > 다카하시 하유무
“최소한 나를 속이지 말자. 본인은 본인이 제일 잘 아니까 최소한 본인을 속이지 말자.” 라고 한 것.
평소 어렴풋이 느끼고 있는 것을 누군가에 의해 정리되어진 글로 만나면 개운한 기분이 든다.
진짜 좋은 것들을 마주할 때 반응하는 소름.
그것을 우리 마음의 거짓말 탐지기로 활용하면서 마음을 따라 살아 보면 어떨까 한다.